본문 바로가기
쇼핑

예거 르쿨트르 랑데뷰 데이앤나잇 시계 구입 (그랜드하얏트 빅벤)

by 시에라 2022. 8. 28.

 

결혼 2주년 기념 시계구입.

예물시계를 안했어서, 

1주년에 사자고 했었는데 

미루다 2주년에 구매하게 되었다. (2018.03 구매)

 

처음엔 롤렉스 데이저스트로 알아봤다가,

이게 리뉴얼이 되면서 

디자인도 사이즈도 가격도 달라지고

웨이팅도 안되는 모델도 있고, 

 

또 껴보니 막상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다른 시계로 눈을 돌리다가 예거 랑데뷰 발견.

 

거기다 자개판이냐, 기요셰에 다이아 박힌 모델이냐

또 일주일쯤 고민,,

 

 

             

Q3468121                                                                                       Q3468190

 

반응형

 

이렇게 두 모델이었고,

(좌 Q3468121 / 우 Q3468190)

원래 심플한걸 좋아하기도 하고 

테두리에 다이아가 박힌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해서 고민했던건데

 

실제로 껴보니 자개판이 밋밋해보이고 

기요셰패턴에 다이아가 훨씬 예뻐서 한번에 마음을 정함.

 

 

강남 신세계, 목동 현대 백화점 등등 다 둘러봤는데

남산 그랜드 하얏트 빅벤이 혜택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 

3월 초 방문하여 예약.

 

리베르소 시계 사진이 젤 크게 걸려있다.

 

빅벤 매장엔 IWC, 예거 르쿨트르가 있었고 

왼쪽으로 ORIS매장이 따로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엔 까르띠에가 있었던 것 같은데 

계약이 종료되었는지 없어졌네.

 

나는 지인이 구매한 할인율을 알고 갔기에 말했더니, 

최대 적용된 금액이라며 맞춰주셔서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금 걸고 

그날은 이태원에서 밥먹고 집으로 귀가. 

 

-

 

예약할땐 최소 3개월이라고 안내 받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한달반 만에 입고 안내 연락이 왔음. 

 

어제 비가 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비를 뚫고 혼자 다녀왔다.

 

-

 

찾으러간 날 시계랑 인보이스 기다리면서...

날씨가 너무 추워서 (4월인데 왜.. 비바람+강풍) 

따뜻한 차를 주셨다.

 

 

 

 

 

 

 

박스 (엄청크다)

 

 

 

 

박스 개봉

 

 

 

가까이서,

 

 

 

요즘 큰걸 많이 선호하신다는데, 내 손엔 너무 커서

제일 작은 29mm모델로 선택,

시계수령 후 그자리에서 손목에 맞게 줄여주셨다.

 

 

 

고마워, 잘낄게 남편아.

 

구매한지 벌써 4년이 지났네.

애플워치도 열심히 차지만 그냥 편한거고,, 예쁜건 이거만큼 예쁜게 없다.

(지금봐도 예쁘네...)

다음 시계는 까르띠에 팬더나 발롱블루가 사고싶다. 

 

 

 

 

*하얏트빅벤은 공식 부티크 매장입니다.

*내돈 주고 산 후기임.

 

*2018년 03월 구매당시 정가 16,300,000 원에서

2022년 8월 현재. 20,100,000원 으로 인상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