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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벡스미오스2

싸이벡스 미오스 ​ 외출쟁이인 나... 남편이 이사도라 라는 별명을 붙여줄만큼 (24시간 돌아다님) 여기저기 나다니는 걸 좋아한다. 아기 낳자마자 짧은 수유텀 때문에 외출이 어려웠지만 100일을 다음주에 앞두고 미오스 끌고 여기저기 엄청 잘다닌다. 얼마전엔 유모차 끌고 지하철도 타고 디큐브 현대백화점도 다녀와보고..! 날씬(?)한 유모차라 여기저기 다니기 부담이 덜하다. 생후 45일 지났을때부터 외출하기 시작했는데 이걸 본 친구가 아기한테 별명을 붙여주었다. 미니도라... 이사도라와 미니도라의 만남이랜다. 아무튼 나에게 참 고마운 유모차 2017. 8. 26.
싸이벡스 미오스 (Cybex Mios) 구입. ​ 두둥. 살까말까 살까말까 백번도 더 망설였던, 유모차 싸이벡스 미오스. 베이비용품 전문점에서 구입하고, 택배로 받았다. 고민했던 이유는 물려받은 디럭스 유모차가 있어서! 근데 핸들링도 잘 안되고 디럭스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폴딩해서 차에 싣기도 너무 어려웠다는 이유로 미오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엔 프리암? 미오스? Gb마리스? 셋중에 엄청 나게 고민했는데, 프리암을 사자니 디럭스가 있는데 굳이 또 디럭스를 사는것 같고. Gb마리스도 뭔가 간결해보이지만 무게도 그렇고 디럭스 급이라 하고. 하여 폴딩도 쉽고 부피도 작고, 그렇다고 너무 휴대용스럽지도 않은 절충형의 미오스를 선택하였는데 이 선택이 있기까지 ㅋㅋㅋ 미오스가 출시 된지 얼마 안돼서 후기가 없다는 것도 나를 엄청 고민하게 만들었다...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