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살까말까 살까말까 백번도 더 망설였던, 유모차
싸이벡스 미오스.
베이비용품 전문점에서 구입하고, 택배로 받았다.
고민했던 이유는 물려받은 디럭스 유모차가 있어서!
근데 핸들링도 잘 안되고 디럭스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폴딩해서 차에 싣기도 너무 어려웠다는 이유로 미오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엔 프리암? 미오스? Gb마리스?
셋중에 엄청 나게 고민했는데,
프리암을 사자니
디럭스가 있는데 굳이 또 디럭스를 사는것 같고.
Gb마리스도 뭔가 간결해보이지만
무게도 그렇고 디럭스 급이라 하고.
하여 폴딩도 쉽고 부피도 작고,
그렇다고 너무 휴대용스럽지도 않은
절충형의 미오스를 선택하였는데
이 선택이 있기까지 ㅋㅋㅋ
미오스가 출시 된지 얼마 안돼서 후기가 없다는 것도
나를 엄청 고민하게 만들었다. (결정장애)
결정적으로 내 마음을 잡아 끈 광고 ㅋㅋㅋ
바로 이거시다...
(가장 좁은 경로까지도 우아하게 처리......)
각설하고,
박스개봉!!!
유모차 차양막의 프레임이 먼저 나오고,
차양막과 인레이 박스
구입 축하 메세지 및 사용, 조립 설명서
유모차 바퀴 등이 들어있다.
사실 조립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서 유투브에 Cybex Stroller Mios Assembly라고 검색.
링크: https://youtu.be/QbwIR_Y5ydw
조립과 분해방법의 영상이 나오는데
동봉된 설명서보다 더 쉽게 이해할수 있다.
조립 후 시트 한번 세탁하려고 다 분리했는데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절대!!! 네버!!!
발받침대의 메쉬부분은 분리하지 마세요 ㅠㅠ
다시 조립하다가 울뻔ㅠㅠ
폴딩 후 모습.
조립 후 사은품으로 받았던 쿨시트까지 장착한 모습.
(맨하탄 그레이 색상-소재가 다른 색상이랑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쬐금 더 비싸다 -_-)
아직 본격적인 사용 전이지만
미오스의 매력은 쉬운폴딩!
폴딩된 상태에서 스탠딩도 되고,
끌고 다니기도 편하게 되어있다.
뭐 핸들링 좋은건 말할 필요도 없고,
절충형 치고 안정적이기까지!
다음엔 미오스를 끌고 대중교통에 도전해보려 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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