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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까르띠에 팬더 스몰 시계 인상 전 구매! (2025년 2월 인상)

by 시에라 2025. 1. 31.

 
2024.12.08
원래는 11월에 생일 선물로 구매해야지! 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눈뜰새도 없이 바빠서 한숨돌리고 12월에 급 방문.
 
주말 웨이팅은 싫고, 게으른 내가 오픈런을 할 수 있을리도 없어서
오빠 친구 중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관계자인 분이 까르띠에 셀러와 약속을 잡아주셨다.
 
 
연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엄청 많았고,,,
예약해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룸으로 안내해 주심.

 
 
 
미리 준비해주신 시계 개봉.

 
근데 이날 천문대 예약이 있었어서 ㅠㅠ
정말 결제만 하고 나오면 금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줄 조정하고, 포장하고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나 소요됐다. 1시간 정도 걸린듯.
 
미리 구매해 갔던 상품권으로 후다닥 계산.  
(상품권 3.6%할인. 이날 다행히도 갤러리아 할인율이 제일 좋았고 5,976,500원에 620만원치 상품권 구매.
-뒷자리 300원 떼주셨고 친절하고 답장 빠르시고 부르면 바로오심❤️)
 
 
천문대에서 추위에 떨다가 집에 와서 대망의 언박싱!!
연말이라 홀리데이 포장으로❤️
예쁘네!!

 
한국 구매자 한정 증정되는 여행용 시계보관 파우치와
선물로 주신 Piaf 초코칩. (piaf에서 까르띠에로 납품 하는 듯-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까르띠에 시그니처 왁스실링 ❤️
(가끔 시계만 판매하는 리셀러점 -예를들면 신세계 본점- 에서 구매하면 왁스실링이 없다!!!)
 
 
빨간 상자 오픈!

(기스난거 처럼 보이지만 내가 만진 지문 자국.... )
 
 
내가 2018년에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뷰 데이앤나잇을 사고
2022년에 시계구매 포스팅을 하면서 (https://delatierra.tistory.com/53)
다음 위시는 까르띠에 팬더나 발롱블루라고 했었는데
열심히 애플워치만 차다가 급 구매욕구가 생겨서 일년동안 고생한 나 자신에게 선물.
 
 
새거라 그런지 번쩍번쩍 하고, 쿼츠라 찰때마다 시간 맞춰야 할 일은 없어서 편하긴 하다.
(까르띠에 시계도 리치몬트그룹이라 최대 8년 국제보증-구매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가능.) 

 
2025년 2월부터 까르띠에 전제품 7~8%, 일부 15% 인상소식이 있던데
팬더 스몰은 얼마나 올라있으려나,,,
포스팅 하고 있는 2025.1.31 기준, 홈페이지 들러보니 주문자체가 안된다.

(2025.2월 660만원으로 인상됨)
 
 
2018년에 구매했던 랑데뷰 데이 앤 나잇은
내가 구매했던 가격 기준,,, 거의 1천만원이 올라 이천삼백팔십...
 어마어마 한 가격이다. 이젠 이 돈 주고는 못살듯?

지금도 자주 착용하는 최애 시계.
이건 구매 후에 보증프로그램이 변경되면서 거의 9년 넘게 월드워런티 가능.
구매 후 거의 6~7년이 지난 2024년 11월에 현백에서 무상 오버홀도 완료했다.
 
 
2024년 연말 소비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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