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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HYUNDAI card travel library

by 시에라 2014. 9. 10.

​​



드디어 다녀왔다.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ㅋ
인사동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는 기업인데,
이 곳만큼은 봐야할 이유가 있었기에-


인테리어 설계는 일본 Wonderwall Inc. (설계, 디자인 회사)에서 진행.

http://wonder-wall.com/
특이한 홈페이지와 크리에이티브한 다른 프로젝트들도 많으니 궁금하면 방문.
보다보면 시간이 매우 잘간다ㅋ




현대카드는 없었지만, 현대카드 있는 친구를 끌고 갔다.
본인 외 1명 무료 동반이고 그 이상은 5,000원을 현대카드로 결제해야한다.
(현대카드 있는 사람만 혜택을 주겠단 얘기로 들림 ㅋ)


여튼 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2층(실질적 도서관)은 30명의 인원수를 제한하여 1층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대기해야 한다. (30명 중 아무나가 내려올 때 까지)





​기다린다. 1층에서. 사람많다. 자리좁다.
ㅠㅠㅠㅠ 생각보다 너무 협소한 공간이었다.
2층을 왜 30명 제한을 두는지 바로 이해 할 정도로 ㅋ



기본적인 커피류와 대략 이러한 것들을 팔았다.
(블루베리 화이트 스콘? 을 먹었는데 대략 맛있었던 기억 ㅋ)



1층의 서가 사진.




구석탱이에 이런공간 숨겨져 있다.
사진의 왼편에 공간을 다른 나라 여행 지도를 팔거나 열람용으로 둔 듯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여행지도 4만원이 넘음.
이렇게 인터넷과 구글어스가 발달했는데... 나는 프린트 해서 쓰겠음 -_-





평면 안내.




계단을 올라가고,

쨘 !




대략 이러한 공간.
책을 보러 간건 아니라 오래 있진 않았지만
둘러보니 각 나라에 대한 책들이 많았다.
(물론 여행 책자도 있음)





이런 디테일이 좋아서 찍었음. ​




에어컨은 저런 틈새사이로 ㅋ


구글 어스를 돌리면서 커다란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방도 있었는데 사람이 나오질 않아서 찍을 수 없었다. ㅠㅠ


주차는 청담동 답게 발렛파킹 강제이용.
그래도 청담동 치고 매우 쌈.

생각보다 오픈이 늦으니 오픈시간 확인하고 가야한다. ㅋ




근처에 분더샵이 곧(10월 중순) 리뉴얼 오픈 한다는데 기대됨.

다음은 여기로 견학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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